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회장 변준연)가 주관한 2021 성주군수배바볼랏주니어로컬테니스대회가 12월 4일과 5일 경북 성주 테니스장에서 선수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레드1~3부 남녀 10세,12세,14세부 등 총 11개 부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성주군과 바볼랏에서 후원을 했다.  또한 성주군테니스협회(회장 이경태)와 사단법인 성주별고을테니스클럽의 임원과 회원들이 대회 진행을 했다. 

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 변준연 회장은 시상식에서 "주니어들의 테니스 실력이 놀랍다. 경북 성주에서 많은 주니어선수들이 모여 테니스 경기를 한 것에 고무적이다. 한국주니어테니스협회에서는 주니어 선수들이 해외 대회 출전을 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열심히 해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널리 떨쳐 나라를 빛내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